세풍(대표 신기악)의 대주주인 고판남 명예회장과 고병옥 회장이 개인소유
부동산을 회사에 기증했다.

2일 세풍은 이들 대주주가 군산시 경암동에 갖고 있던 토지 3만1천3백41평
방미터를 회사에 무상 증여했다고 밝혔다.

공장용지와 나대지로 돼 있는 이 토지는 공시지가로 약 40억원에 이르는데
회사측은 이를 팔아 재무구조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