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한다.
서울시는 2일 도심과 일산, 분당등 신도시를 연결하는 심야좌석버스에 대
한 시민 반응이 좋고 총알택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수원등 7개 수도권 위성도시와 상계동, 김포공항등
시 외곽지역 2곳에 심야좌석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심야좌석버스 신규 운행계획을 보면 을지로4가를 출발, 남산1호터널~
사당4거리~안양을 거쳐 수원에 이르는 노선과 신촌~양화대교~영등포역~개봉
로~광명을 연결하는 노선등 수원, 광명성남, 하남, 안산, 시흥, 김포등 7개
도시에 모두 9개노선이 신설된다.
또 청량리역~이문동~장위동~상계동을 잇는 노선과 종로5가와 강남역에서
각각 김포공항에 이르는 2개 노선도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