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법정 산전후 휴가 제대로 이용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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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들은 법정 ''산전후 휴가일수''(60일)를 제대로 이용하
지 못하고 있고,이는 대부분 전보발령등 병원측의 보복을 우려한 때문인 것
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 의료원노동조합(조합장 이희반)이 ''94년도 단체협상
에 사용하기 위해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고려대부속 안암.
구로.여주.안산 등 4개 병원소속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2백44명을 상대로 실
시한 설문조사 결과 2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전후 휴가 60일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간호사 및 간
호조무사는 전혀 없었으며,이들은 그 이유에 대해 *''받고 난 후 전보발령이
두렵다''(51.2%)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26.4%) *''상사가 못받게 한
다''(22.5%) 등 때문이라고 답했다.
지 못하고 있고,이는 대부분 전보발령등 병원측의 보복을 우려한 때문인 것
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은 고려대 의료원노동조합(조합장 이희반)이 ''94년도 단체협상
에 사용하기 위해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고려대부속 안암.
구로.여주.안산 등 4개 병원소속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2백44명을 상대로 실
시한 설문조사 결과 2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전후 휴가 60일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간호사 및 간
호조무사는 전혀 없었으며,이들은 그 이유에 대해 *''받고 난 후 전보발령이
두렵다''(51.2%)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26.4%) *''상사가 못받게 한
다''(22.5%) 등 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