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개지역 보선시기 놓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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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영월-평창,경주시,대구수성갑등 3개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실시시기를 놓고 민자당이 8월2일을,민주당은 8월중순을 주장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민자당 문정수총장은 1일 "서청원정무1장관을 통해 이기택민주당대표에
게 오는 8월2일 보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수일전에 통보한 바 있으며
이대표도 선거를 되도록 빨리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선거일 결정
은 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최낙도총장은 "7월25-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할때 8월
2일 실시는 적절치 않다"면서 8월중순 실시를 주장했다. 양당은 오는 7일
여야3역회담에서 이 문제를 절충할 예정이다.
실시시기를 놓고 민자당이 8월2일을,민주당은 8월중순을 주장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민자당 문정수총장은 1일 "서청원정무1장관을 통해 이기택민주당대표에
게 오는 8월2일 보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을 수일전에 통보한 바 있으며
이대표도 선거를 되도록 빨리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선거일 결정
은 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최낙도총장은 "7월25-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할때 8월
2일 실시는 적절치 않다"면서 8월중순 실시를 주장했다. 양당은 오는 7일
여야3역회담에서 이 문제를 절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