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30일 공사장 토사붕괴우려가 있거나 위험방지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한 신흥종합건설의 창원시 덕산토월아파트 신축현장등 5개공
사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를 내렸다.

노동부는 장마철에 수해위험에 대비해 지난13-23일까지 11일동안 침수,붕괴
감전등의 위엄이 있는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이같이 조치
했다.

노동부는 또 금호건설의 신도림조합아파트공사장등 15개현장에 대해 고압선
방호조치불량 또는 배수로 미확보등 침수대비불량으로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내렸으며 진로건설에서 시공하는 창원 대방개나리2차아파트 신축현장의 앵글
타워등 모두 1백6대의 위험기계와 기구에 대해 사용중지명령조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