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김수일대변인은 30일 대구 수성갑등 3개지역 보궐선거시기와 관련,

성명을 내고 "북한 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일체의 정쟁중지를 요구한 당론

에 따라 남북정상회담과 보선이 중복되는 문제는 재고돼야 한다"며 "보선시

기 결정을 위한 논의에는 우리당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