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면톱] 주방폐기물활용 메탄가스 생산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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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폐기물로부터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새로운공정이 개발돼 도시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기여가 가능하게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의 바이오매스연구팀(팀장 박순철박사)은 밥찌꺼기
와 같은 주방폐기물을 슬러지 상태로 메탄발효처리 바이오가스(메탄)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공정은 2개의 발효조를 연결 첫번째 발효조에서 생성되는 유기산을
두번째 발효조에서 메탄가스화시키는 투 스테이지(two stage)혐기성
소화방법을 택해 공정효율이 매우 높다.
그동안 국내에 개발된 혐기성소화공정은 단상공정으로 주방폐기물을
물등에 희석시켜야되고 다량의 유기산발생으로 메탄 생성균이 저해를
받는등 설비공정효율이 매우 낮은 폐단을 갖고 있었다.
박박사는 새로개발한 공정에 비빕밥 폐기물을 시료로 실험한결과 약
2주일동안 90%에달하는 감량이 일어났으며 제거된 휘발성 고형성분의
90%가 가스화됐고 나머지 10%정도가 유기물로 비료로 사용가능했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또 이시설을 가스와 유기질비료의 생산설비로 상용화할경우
1일 40t정도의 처리규모로도 경제성이 있어 농촌을 배후로한 중소도시에
적절히 활용하면 지역에너지공급및 농촌에 양질의 유기질비료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기술연구소측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주방폐기물 1일 약 3만
4천t을 이공정을 적용 처리하면 메탄가스생산 연 20만t 석유환산 26만
TOE로 연간 약 2백60억원의 원유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처리에 획기적인 기여가 가능하게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의 바이오매스연구팀(팀장 박순철박사)은 밥찌꺼기
와 같은 주방폐기물을 슬러지 상태로 메탄발효처리 바이오가스(메탄)를
생산하는 공정을 개발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공정은 2개의 발효조를 연결 첫번째 발효조에서 생성되는 유기산을
두번째 발효조에서 메탄가스화시키는 투 스테이지(two stage)혐기성
소화방법을 택해 공정효율이 매우 높다.
그동안 국내에 개발된 혐기성소화공정은 단상공정으로 주방폐기물을
물등에 희석시켜야되고 다량의 유기산발생으로 메탄 생성균이 저해를
받는등 설비공정효율이 매우 낮은 폐단을 갖고 있었다.
박박사는 새로개발한 공정에 비빕밥 폐기물을 시료로 실험한결과 약
2주일동안 90%에달하는 감량이 일어났으며 제거된 휘발성 고형성분의
90%가 가스화됐고 나머지 10%정도가 유기물로 비료로 사용가능했다고
말했다.
박박사는 또 이시설을 가스와 유기질비료의 생산설비로 상용화할경우
1일 40t정도의 처리규모로도 경제성이 있어 농촌을 배후로한 중소도시에
적절히 활용하면 지역에너지공급및 농촌에 양질의 유기질비료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기술연구소측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주방폐기물 1일 약 3만
4천t을 이공정을 적용 처리하면 메탄가스생산 연 20만t 석유환산 26만
TOE로 연간 약 2백60억원의 원유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