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훼리호 사고 진도운수, 폐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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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훼리호 침몰사고 이후 전북 위도~격포에 취항해온 진도운수가 폐업
신고 반려에도 불구,새배 투입계획에 반발,끝내 폐업을 고집해 면허취소
가 확정됐다.
29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서해훼리호 참사 이후 위도~격포사이
보조항로를 취항해온 진도운수에 대해 지난 25일 폐업신고를 반려했으나
이날 또다시 폐업을 신청해와 면허를 취소키로 결정했다는 것.
군산지방해항청은 새배가 투입되려면 앞으로 여섯달이 남았는데도 서둘러
본격 피서철 여객성수기 취항을 포기한다는 것은 공익사업에 어긋난다며
철회를 촉구했으나 끝내 거부해 폐업신고를 받아 들였다.
신고 반려에도 불구,새배 투입계획에 반발,끝내 폐업을 고집해 면허취소
가 확정됐다.
29일 군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서해훼리호 참사 이후 위도~격포사이
보조항로를 취항해온 진도운수에 대해 지난 25일 폐업신고를 반려했으나
이날 또다시 폐업을 신청해와 면허를 취소키로 결정했다는 것.
군산지방해항청은 새배가 투입되려면 앞으로 여섯달이 남았는데도 서둘러
본격 피서철 여객성수기 취항을 포기한다는 것은 공익사업에 어긋난다며
철회를 촉구했으나 끝내 거부해 폐업신고를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