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산성 복원 또 무너져...문화재복원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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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91년부터 복원을 시작한 봉의산성이 지난92년 이어 26일 새
벽 또 무너져 내리는등 문화재 복원에 문제가 많아 재검토돼야 한다는 지적
이다.
지방기념물 제26호인 봉의산성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산성으로 몽고침입 때
지역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항쟁 것으로 알려져 춘천시가 도시공원내 역사유
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복원을 시작했다.
그러나 91년에 복원한 80m의 산성 가운데 20여m가 92년 장마에 무너져내려
보수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2차로 복원한 70m의 산성은 1년도 안돼 25일 내
린 30mm의 비에도 17m가 무너져내렸다.
벽 또 무너져 내리는등 문화재 복원에 문제가 많아 재검토돼야 한다는 지적
이다.
지방기념물 제26호인 봉의산성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산성으로 몽고침입 때
지역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항쟁 것으로 알려져 춘천시가 도시공원내 역사유
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1년부터 복원을 시작했다.
그러나 91년에 복원한 80m의 산성 가운데 20여m가 92년 장마에 무너져내려
보수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2차로 복원한 70m의 산성은 1년도 안돼 25일 내
린 30mm의 비에도 17m가 무너져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