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26개 산사태위험지역 긴급복구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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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에 대해 긴급보완 조치를 취하도록 각도에 지시했다
산림청은 지난 6월7일부터 25일까지 8개도 25개군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결과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묵리,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매원리 등 7개 지역이 산사태로 농경지나 가옥이 매몰될 우려가 있
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건설중인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나다골프장,용인군 이동면 용
성골프장은 장마로 토사가 유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충북 중원군 양성면 능암리 온천개발지 *충남 논산군
연무읍 안십리 양돈단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신안리 폐기물처리
장 *강원도 동해시 쌍용시멘트,명주군 한라시멘트의 광산개발지등
도 토사가 유출되거나 배수로가 넘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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