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서서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대비 8포인트이상 상승한선에서 출발한 27일 증시는 단기낙폭과대와
북핵문제해결기대감등을 재료로 거의 전업종에 걸쳐 견조한 오름세를 타고
있다.

세일중공업 사조산업 북두 모나리자등 저가권의 강세가 돋보이며 조흥은
행을 선두로 한 시중은행주는 거래량 수위종목을 휩쓸면서 주가 또한 강세
나타내고 있다.
고가블루칩의 경우 상승폭이 크지않고 거래도 상대적으로 적어 조정이 지
속되는 모습을 보여 장의 중심은 여전히 중저가주와 실적주에 있어보인다.

12시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08포인트 오른 929.04이며 561개종
목이 올랐고 127개종목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659만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