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수도권 전철역 한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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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4일째인 26일 오후 수원.안양.부천역 등 수도권 대부분의 전철역
은 휴일을 맞아 행락객이 있었으나 비교적 한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원역의 전철은 평소 배차간격 보다 10분 이상 늘어난 평균 30분 간
격으로 운행됐지만 이용자가 예상 보다 적어 붐비지 않았다.
또 여객열차의 승객도 평소의 휴일 보다 다소 줄어 철도파업이 계속되면서
불필요한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의 각 철도역에 화물운송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간간
히 걸려왔고,일부 주민은 화물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된 사실을 모른채 역
에 찾아갔다가 헛걸음을 치기도 했다.
은 휴일을 맞아 행락객이 있었으나 비교적 한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원역의 전철은 평소 배차간격 보다 10분 이상 늘어난 평균 30분 간
격으로 운행됐지만 이용자가 예상 보다 적어 붐비지 않았다.
또 여객열차의 승객도 평소의 휴일 보다 다소 줄어 철도파업이 계속되면서
불필요한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의 각 철도역에 화물운송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간간
히 걸려왔고,일부 주민은 화물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된 사실을 모른채 역
에 찾아갔다가 헛걸음을 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