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고교평준화 해제 늑장...학생/학부모 애태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한 천안지역 고교입시 평준화 해제 방
침이 내년 고교입시를 5개월 앞두고도 확정되지 않아 중3 수험생들과 학부모
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백승탁 충남도교육감은 지난해 12월과 올 3월 천안교육청을 방문해 이 지역
고교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천안지역에 대한 고교평준화를 해제하고 95학년도
부터 경쟁입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남도교육청은 94년도 1학기가 다 가도록 천안교육청과 일선 중.고
교에 구체적 시행방침을 전달하지 않고 있어 일선 중학교의 진학지도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천안지역에 대한 평준화 해제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교육부의 승인이 나
지 않고 <>고교평준화 방안을 유지하려는 기왕의 방침이 있는 데다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이 내년 고교입시를 5개월 앞두고도 확정되지 않아 중3 수험생들과 학부모
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백승탁 충남도교육감은 지난해 12월과 올 3월 천안교육청을 방문해 이 지역
고교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천안지역에 대한 고교평준화를 해제하고 95학년도
부터 경쟁입시를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충남도교육청은 94년도 1학기가 다 가도록 천안교육청과 일선 중.고
교에 구체적 시행방침을 전달하지 않고 있어 일선 중학교의 진학지도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천안지역에 대한 평준화 해제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교육부의 승인이 나
지 않고 <>고교평준화 방안을 유지하려는 기왕의 방침이 있는 데다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