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상품에 대해 부여하는 환경마크 업무를 전담할 사단법인 환경마크협
회(가칭)가 오는 28일 오전 상공회의소에셔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한다.

초대 환경마크협회장에는 환경마크위원회의 노융희 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마크협회는 기존의 환경마크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해체, 법인화한 것으
로 그동안 환경보전협회와 마크위원회가 같이 맡아오던 환경마크 관련업무를
모두 이관받게 된다.

마크협회에는 한국소비자연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한국
부인회 등 12개 민간환경단체 대표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