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금호그룹회장은 24일 회장실에서 그룹사옥에 마련된 사내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 도서최다대출및 기증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다대출상은 지난 1년간 모두
302권의 책을 빌려간 (주)금호의 박소현사원, 최다기증상은 89권을 기증한
(주)금호의 정중태과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금호사내 도서관에는 박성용회장이 기증한 1,500여권의 책을 포함, 2만
5,000여권의 장서와 2,000여장의 컴팩트디스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