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3백60매의 CD(컴팩트디스크)를 저장,무인 자
동 교환이 가능한 업소용 비디오CD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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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30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기기는 6천곡 이상의 노래와 4백40
여시간분의 동화상을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또 5초 이내에 신속한 선곡
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선곡 장치를 갖췄다.

일명 쥬크박스로 불리는 이 기기는 CD자동교환기와 이를 제어하는 코멘
더,동화상을 복원,재생하는 MPEG보드등 3부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