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한 투자자들은 대체로 짭짤한 투자수
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금년들어 전환사채 를 주식으로 전환,새로 발행
된 주식은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주식이 5백11만주,해외 전환주식이 6백21
만주등 모두 1천1백32만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주식의 전환가격과 현주가를 대비한 투자수익률은 국내 전환주식
이 평균 1백96.1%에 달하고 해외 전환주식도 평균 47.9%에 수익을 올린 것
으로 나타났다.

금년들어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이뤄진 종목은 21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데이콤의 경우 전환주식의 투자수익률이 1전환신주의 1천59.2%를 비롯
7백75~1천%이상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