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맞아 한국PC통신의 하이텔을 통해 현지 선수단에게 격려편지를
보내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나는등 "하이텔 월드컵 특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월드컵 특집서비스를 개설한 한국PC통신에는 23일 현재
4천여통의 격려 전자편지가 접수됐으며 경기결과 알아맞추기 응모자도 5천
여명에 이르고 있다.

하이텔의 월드컵특집은 선수단에 보내는 편지 선수단프로필 월드컵소식등
8개 화면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