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과 클린턴미대통령은 23일오전 전화통화를 갖고 미.북한
3단계 고위급회담재개 및 남북정상회담개최문제를 비롯한 북한핵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전7시 57분 청와대로 전화를 걸어 미국이 북한
과 3단계 고위급회담 재개에 동의한 배경을 설명했으며김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추진현황과 북한핵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