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 대볼리비아전때 정전안내서 발송했다 곤욕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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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북지사는 하필이면 월드컵 대볼리비아전 생중계시간대에 청주시 금
천동 일대에 정전예고를 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뒤늦게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 곤욕.
한전측은 금천동 25통 일대 1백68가구에 대해 우리나라와 볼리비아와의 예
선 2차전이 예정된 24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변압기교체공사를
벌이기로 하고 최근 각가정에 정전예고 안내엽서를 발송.
그러나 이때문에 TV생중계방송 시청기회를 놓칠 것을 우려한 주민들로부터
"한전사람들은 한국사람이 아니냐"는 등의 전화항의가 잇따르자 22일 부랴
부랴 공사예정시간을 오후1시로 변경.
천동 일대에 정전예고를 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뒤늦게 공사
시간을 변경하는 등 곤욕.
한전측은 금천동 25통 일대 1백68가구에 대해 우리나라와 볼리비아와의 예
선 2차전이 예정된 24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변압기교체공사를
벌이기로 하고 최근 각가정에 정전예고 안내엽서를 발송.
그러나 이때문에 TV생중계방송 시청기회를 놓칠 것을 우려한 주민들로부터
"한전사람들은 한국사람이 아니냐"는 등의 전화항의가 잇따르자 22일 부랴
부랴 공사예정시간을 오후1시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