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홈쇼핑 만화 바둑 문화.예술등 4개 분야에 대한 종합유선방송(CA
TV) 프로그램공급자를 추가로 선정, 허가키로했다.
또 1단계 종합유선방송국허가 신청시 신청자가 없었던 부산 금정구와 대구
동구 및 서구등 3개구역의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를 추가로 선정, 허가키로했
다.
오인환공보처장관은 22일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오는 7월1일 허가신청공고
를 하고 8월16일 신청서접수를 마감한뒤 시.도및 공보처심사를 거쳐 오는 9
월30일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및 프로그램공급자선정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
했다.
오장관은 허가심사기준과 절차에 대해 "지난번 심사때와 동일하며 다만 업
무의 효율성제고와 예산절감을 위해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와 프로그램공급자
선정을 동일 심사평가단과 허가심사위원회가 동일 일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