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광고관련업체의 설립이 활발하다. 지난주(11일~17일) 서울에서는
라인음향 창도 바인기획등 15개의 광고업체가 잇따라 설립됐다.

이들업체들은 광고제작과 모델섭외 인쇄물제작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 기업들이 광고마케팅을 강화, 제품판매와 기업
이미지제고에 적극 나서려는 움직임에 따라 광고업체설립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전국에서 새로 설립된 신설법인은 서울 2백42개사,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지방5대도시의 1백6개사 등 모두 3백48개사. 서울의
경우광고업체의 잇따른 설립에 힘입어 서비스업종(57개사)이 창업을
주도했다. 지난주 설립된 서비스업체수는 올들어 최대이다.

지방에서는 부산(43개사)대구(22개사)등지에서 주식회사설립이 활발
했으나 대전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