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 내일의 날씨 > 오늘부터 본격 장마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2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겠다.기상청은 22일 "제주도 남쪽
    에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제주지방은 오전부터 비가내리고 있으며 중부지
    방은 밤부터,영.호남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면서 "23일에도 장마전
    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오후 6시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 5~10mm *남부 10~20mm *제주
    30~50mm이다.
    이 장마전선은 24일에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를 뿌린 뒤 주말인 25일에
    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휴일인 26일부터 다시 활성화될것으로 기상
    청은 예상했다.
    한편 22일 낮기온은 23~28도라 되겠으며 23일 아침기온은 16~19도, 낮기
    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ADVERTISEMENT

    1. 1

      '1000원 햄버거' 성공 신화, 고려대 명물 '영철버거' 이영철 씨 사망

      고려대 명물로 꼽히던 '영철버거'를 운영했던 이영철 씨가 사망했다. 향년 58세다.이 씨는 13일 사망했다. 이 씨는 그동안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이 씨는 고려대 앞에서 1000원짜리 햄버거를 파는 '영철버거'를 운영하며 유명세를 얻었던 인물이다. 2002년 노점상으로 시작해 '1000원 버거'로 이름을 날리며 '고대의 명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2009년 고급화 전략의 실패로 2015년 6월 문을 닫게 됐다.가게가 문을 닫은 후, 이 씨와 알고 지냈던 고려대 학생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영철버거를 다시 살리자는 펀딩이 이뤄졌고, 크라우드펀딩에 260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만에 2000만원, 2주 만에 7000만원을 모금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영철 대표에게 전달된 돈은 가게 보증금 등 영철버거 부활의 종잣돈으로 쓰였다.고려대 학생들이 영철버거를 위해 모금을 펼친 것은, 이 씨가 그동안 매년 2000만원씩 '영철 장학금'을 기탁했기 때문이다. 학교 축제 때에도 무료로 햄버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씨의 부고 소식이 알려진 후 고려대 영어교육과 출신 KBS 아나운서 최승돈을 비롯해 고려대 동아리, 동문들의 애도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 2

      김동성 재산 은닉설에…"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반발

      두 자녀의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재산 은닉 의혹에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이라고 반발했다.김동성은 12일 자신의 아내 인민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저는 현재 재산이라고 할 만한 것이 일절 없으며, 통장까지 압류된 신용불량자"라며 "이 모든 사실을 그대로 경찰 조사에서 제출했고, 수사기관에도 이미 명확히 확인된 사항"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만약 제가 재산을 은닉했다면, 상대측에서 그에 관한 최소한의 단서라도 제시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런 주장이나 근거가 나온 적이 없다.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또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양육비는 반드시 책임지고 지급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전혀 다른 발언이 왜곡되어 사용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오히려 양육비 미지급 논란이 불거지면서 유소년 빙상 코치 등 "직장을 잃는 일이 반복됐다"며 "제가 월 700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양육비는 지급하지 않은 채 인민정의 자녀는 미국 유학을 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재혼 가정의 특수성을 전하며 "인민정 씨에게는 미국 시민권자인 딸이 있는데, 딸이 미국에 약 7개월 체류하는 동안의 비용은 친부 측이 지원했으나, 지원이 중단되면서 한국으로 귀국했고, 현재 검정고시를 보고 다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민정 역시 자

    3. 3

      박나래 '주사 이모' 이어 '링거 이모'도 고발당했다

      방송인 박나래의 지방 촬영 중 링거를 주사한 것으로 알려진 '링거 이모' A씨도 고발당했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박나래와 '링거 이모'로 불리는 신원 미상 인물을 고발했다.임 전 회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서부지검에 두 사람이 의료법과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 전 회장은 박나래에 대해서는 "무면허 시술자를 반복적으로 호출·시술을 요청한 행위, 매니저에게 대리 처방받을 것을 지시한 행위"가 있다고 봤고, "전문의약품을 불법 취득하여 투여를 사실상 요구·지시한 정황"이 있다고 했다.더불어 "반복적 불법 의료 행위 및 의약품 불법 유통에 대한 교사 책임"을 문제 삼았다.'링거 이모' A씨에 대해서는 "정맥 주사, 수액 시술 등 전형적 의료 행위를 반복·영리적으로 시행"해 의료법상 무면허 의료 행위를 했다고 봤고, "전문의약품을 불법 취득·보관·운반·투여"했다는 점에서 '약사법 위반'이라는 지적이다. 더불어 "반복적·영리 목적 불법 시술로 보건 위해 초래"라며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봤다.임 전 회장은 앞서 박나래와 그에게 집과 차는 물론 해외 촬영장까지 동행해 링거를 주사하고,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주사 이모' B씨를 고발한 바 있다.박나래와 A씨, B씨의 불법 행위 의혹은 전 매니저의 폭로로 불거졌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폭언과 사적인 심부름 강요 등 갑질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논란이 커지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