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에서 생산활동을 하고있는 제조업체의 규모는 소
기업화추세를 보인 반면 생산규모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가 지난93년말 기준으로 "대전지역 제조업체현황"을 조사분석
한 결과 20인미만 기업체수는 92년말보다 23% 증가,소기업화추세를 나타냈
으나 내수와 수출은 각각 26%와 14% 증가했다.

기업체현황을 보면 종업원 3백인이상 대기업은 17개,20인이상 3백인이하
중기업은 3백36개로 92년말보다 3개 13개가 각각 줄어든 반면 5인이상 20인
이하 소기업은 7백65개로 1백83개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