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6.21 00:00
수정1994.06.21 00:00
두산건설은 이집트 관광부에서 발주한 아스완호텔 신축공사를
2천8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7백km 떨어진 엘레판틴섬에 세
워지는 아스완호텔은 연면적 1만7백여평에 지상 5층,지하 1층,
객실 3백22실을 갖춘 특급호텔로 건립된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지난 88년11월 이집트 관광부에서 발주한
쉐라톤 워커힐호텔 신축공사를 3천만달러에 수주해 완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