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걸어가던 김기평씨(31,회사원,경기도 산본시 금정동)의 뒷머리를
때려 쓰러뜨린뒤 1백만원권 수표 6장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전날 거래 건설회사로부터 공사대금조로 받은 6백원을 지
닌채 우신향병원 근처의 어머니 집으로 가던중 갑자기 10대로 보이는 3명이
나타나 주먹으로 뒷머리를 쳐 쓰러뜨린 뒤 바지 뒷주머니를 뒤져 돈을 빼앗
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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