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업체인 토탈키친(대표 진광렬)이 중국과 아랍에미레이트에 2백만달
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등 수출을 크게 늘리고있다.

20일 이 회사는 중국 연변지역에 1백20만달러어치의 부엌가구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빠르면 8월부터 선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국에 부엌가구를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출분은 연변의 무역업체가 연변자치구 북경 심양등지로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추이를 보아가며 수출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토탈키친은 또 중동교역의 중심지인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지역에 70만달러
어치의 부엌가구를 수출키로 계약,이지역 수출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