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학생회 부회장 구속...북한 찬양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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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17일 북한을 찬양하고 불법시위 등을 주도한 부산대
총학생회 부회장 조용완씨(22.문헌정보 4.영도구 청학 1동 257의19)를
국가보안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대 총학생회 산하 ''조국의 평
화와 자주적 통일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란 단체를 이끌며 북한의 조선
학생위원회 산하 진명대학과 편지를 교환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배포
했을뿐 아니라 지금까지 수 차례에 걸쳐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이달 말께 중국 북경에서 범청학련이 주최하는 범
민족대회 한총련대표로 참석키위해 여권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총학생회 부회장 조용완씨(22.문헌정보 4.영도구 청학 1동 257의19)를
국가보안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대 총학생회 산하 ''조국의 평
화와 자주적 통일을 위한 학생추진위원회''란 단체를 이끌며 북한의 조선
학생위원회 산하 진명대학과 편지를 교환하고 이적표현물을 제작해 배포
했을뿐 아니라 지금까지 수 차례에 걸쳐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이달 말께 중국 북경에서 범청학련이 주최하는 범
민족대회 한총련대표로 참석키위해 여권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