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내무장관은 18일 오후 경남 합천 해인사와 부산 통도사를
차례로 방문,조계종 원로 스님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장관은 지난 16일 조계사 방문 당시 지난 3월29일 조계사폭력
사태때의 경찰력 투입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데 이어 이날 오후
해인사 총림방장이자 원로회의 의장인 혜암스님과 통도사 총림방장
월하 스님 등과도 만나 이같은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