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홍순영 전 외무차관을 외무부 본부대사(특1급.장차관급)로 재
임용 발령했다.

홍 대사는 남북특사교환을 북미 3단계회담의 전제조건으로 하지 않을 수 있
다는 소신을 밝혀 지난달 23일 문책 해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