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매기구인 BIAC(경제산업자문기구) 한국위원회
가 다음달중 발족된다.

16일 전경련은 지난3월 BIAC정기총회에서 업저버자격을 취득한데따른 후속
조치로 BIAC한국위원회를 오는7월중 설립키로하고 현재 구체적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IAC한국위원회에서는 경제.산업정책과 관련한 선진국들의 입장을 파악,
국내기업들이 대응책을 마련토록하며 96년의 OECD가입에 대비,정부의 입장
을 OECD에 전달하는 일을 하게된다.

전경련은 회장단중에서 위원장을 선임하고 조규하부회장을 부위원장,대한
상의 무협 경총 중소기협중앙회등의 부회장은 고문으로해 경제5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형태로 BIAC한국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