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에 대한 우려 속에서 코리아유러펀드(KEF)의 5천만달러 증자가 런던에
서 끝나 16일부터 국내주식 매수에 나선다.

국내 주간사인 쌍용증권은 증시개방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펀드
증자가 북핵 파문으로 발행조건이 악화될 것을 걱정했는데 일본,유럽,중동등
의 신규 투자자들에 힘입어 프리미엄 4.11%의 좋은 조건으로 대금납입이 순
조롭게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