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15일 북한핵문제로 조성된 긴장분위기와 최근 사재기 성행과
관련,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시민들 사이에 번지고 있는 사재기 움직임은
망국적 태도로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국민들의 자제를 촉
구했다.

경실련은 "온국민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범국민적 운
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말고 일상생활에 매진
하자"고 제의했다.

경실련은 또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쟁분위기를 고취시키지 말 것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