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 사용않는 산업용 냉각기 국산화...정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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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불화탄소(CFC)냉매를 대체하는 공작기계용 냉각기가 처음으로 국산화
됐다. 자동냉각기 전문업체인 정진산업(대표 지정구)은 지금까지 냉매로
활용됐던 CFC를 쓰지 않고 대체냉매를 쓰는 산업용 냉각기를 개발, 제품화
했다.
이 냉각기는 오는 96년부터 CFC사용을 규제하는 것에 대비,개발이 활발한
대체냉매 R134a를 응용한 것이다.
정진은 우선 1마력규모의 소형냉각기를 생산하고 사업성에 따라 5~10마력
정도의 중형냉각기를 양산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된 냉각기는 열교환기
를 물탱크속에 넣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금형및 기계부품제작기계인 와이어커터에 적합한 것으로 앞으로
공작기계분야에서 활용도가 매우 커질 전망이다. 앞으로 이 회사는 10마력
이상의 냉각기를 개발할 경우 인천 주안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이치구기자>
됐다. 자동냉각기 전문업체인 정진산업(대표 지정구)은 지금까지 냉매로
활용됐던 CFC를 쓰지 않고 대체냉매를 쓰는 산업용 냉각기를 개발, 제품화
했다.
이 냉각기는 오는 96년부터 CFC사용을 규제하는 것에 대비,개발이 활발한
대체냉매 R134a를 응용한 것이다.
정진은 우선 1마력규모의 소형냉각기를 생산하고 사업성에 따라 5~10마력
정도의 중형냉각기를 양산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된 냉각기는 열교환기
를 물탱크속에 넣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금형및 기계부품제작기계인 와이어커터에 적합한 것으로 앞으로
공작기계분야에서 활용도가 매우 커질 전망이다. 앞으로 이 회사는 10마력
이상의 냉각기를 개발할 경우 인천 주안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이치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