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투자지표로 널리 인식돼온 주가수익비율(PER)이 업종별로최고
1백배나 차이가 나 투자자들이 실제로 주식투자를 할 때 PER를 거의 고
려하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거래소가 업종별 평균 PER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어업은 지
난 9일현재 5백75.8로 시장 평균인 17.3에 비해 33배나 높았다.

반면 목재 및 나무제조업종의 PER는 평균 5.8로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낮
아 시장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했다.따라서 어업과 목재 및 나무제조업종
간의 평균 PER는 1백배나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