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민자의원 단독으로 상무대 국조 계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상무대 국정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회법사위는 11일 야당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민자당의원 단독으로 조사활동을 계속했으나 당초 계획한 증인신
문은 하지 않은 채 증인의 출석만을 확인하는데 그쳤다.
민자당의원들은 이날 청우종합건설로부터 돈을 받고 특혜를 베푼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고 있는 정석용 전중앙경리단 계약처장,임명용 전국방부시설
국 설계심의과장을 국방부 회의실로 불렀으나 증인신문은 하지않았다.
현경대 법사위원장(제주시)은 "정,임씨는 민주당이 신청한 증인인데다 국
정조사의 목적인 상무대 공사대금 횡령금이 정치자금으로 쓰여졌는지를 밝
히는 증인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앞으로도 증인,참고인 신문을 계속하는등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조사활동을 끝마칠 계획이나 이날처럼 증인등을 돌려보내거나 형식적인 신
문활동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국정조사는 흐지부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 민자당의원 단독으로 조사활동을 계속했으나 당초 계획한 증인신
문은 하지 않은 채 증인의 출석만을 확인하는데 그쳤다.
민자당의원들은 이날 청우종합건설로부터 돈을 받고 특혜를 베푼 혐의로
군사재판을 받고 있는 정석용 전중앙경리단 계약처장,임명용 전국방부시설
국 설계심의과장을 국방부 회의실로 불렀으나 증인신문은 하지않았다.
현경대 법사위원장(제주시)은 "정,임씨는 민주당이 신청한 증인인데다 국
정조사의 목적인 상무대 공사대금 횡령금이 정치자금으로 쓰여졌는지를 밝
히는 증인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민자당은 앞으로도 증인,참고인 신문을 계속하는등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조사활동을 끝마칠 계획이나 이날처럼 증인등을 돌려보내거나 형식적인 신
문활동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국정조사는 흐지부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