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유충식)은 93년 국내최초로 개발한 새로운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암제 "DA-125"의 동물상대 독성실험을 끝내고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에
착수함으로서 상품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1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 보사부로부터 국내임상허가를 받고
최근 연세대의대 연세암센터 노재경교수 주관으로 본격적인 인체상대의 임상
에 착수했다.

이에앞서 독성시험에 관한 국제적 인정을 받기위해 미국의 IRDC 영국의 HRC
에서 독성시험을 마쳤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미국암학
회의 제85차학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해 국제적 공인을 받은바 있다.
이에따라 동아제약은 1년예정의 연세암센터 임상시험과 6개월간의 행정절차
를 거쳐 96년초 상품화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