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특성분석센터에 6백메가헤르쯔및 3백메가헤
르쯔급 핵자기공명분광기(NMR)를 설치,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NMR는 단백질및 핵산등과 같은 거대 생체분자의 3차원구조를 규명하고 구
조와 기능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장비.

KIST는 6백메가헤르쯔급 NMR 설치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8억원의
IBRD(세계은행)차관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