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맥주는 11일부터 서울 영등포 공장과 광주공장을 각종 친목단체
모임의 장소로 무료 개방키로 결정.

동양맥주는 이에 따라 수도권과 호남권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창
회를 비롯,향우회,종친회,전우회 등 각종 친목회를 맥주공장에 유치키로
하고 이들 소비자들에게 견학실과 시음장을 무료로 개방해 신선한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할 방침.

개방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이용 희망자는 서울 영등포 공장은 (02)840-5224,5247로 광주
공장은 (062) 570-1122~3으로 연락하면 된다. 동양맥주는 오는 8월부터
나머지 이천공장과 구미공장도 만남의 장소로 개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