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들의 서울시 소방본부 119소방구급대 이용자수가 올들어
늘어나고 있다.

10일 서울시 소방본부가 119소방구급대의 시민 이용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총 1만9천8백57명이 이용, 작년 같은기
간에 비해 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19소방구급대의 이용이 늘어난 것은 구급요원이 86개 지역
에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있어 5분이내 신속히 출동하고 환자들에게
무료로 희망하는 병원까지 의료편익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