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의 현대화및 국제화에 주력,국내 식품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 84년 풀무원식품으로 출범, 지난달 창사10주년을 맞았고 피디씨
풀무원샘물 풀무원신선식품 명가식품등 모두 7개사에서 1백20여종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과학적 생산관리를 통한 생산성향상과 위생적인 품질관리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전통식품의 생산수준을 크게 혁신시켰다.

80년대 중반부터는 가내수공업 수준의 생산형태로 부정불량식품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두부 묵 콩나물 등에 수경재배기법 급냉두부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 포장제품화하여 위생도를 높였다.

90년대에는 식품업체로서는 최초로 제약공장 시설수준인 GMP급 공장을
완공 가동함으로써 식품제조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식품제조기술의 선진화를 위한 산학협동연구활동 및 학술지원, 새로운
유통망개척 등 시장지향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것도 공로.

89년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의 결성을 주도했으며 매출액의 0.2%
를 환경보존기금으로 조성하는등의 공익활동과 김치박물관 건립 우리말
살리기운동등 문화사업을 펼치면서 기업의 공익성제고에도 앞장서왔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른
먹거리문화에 대한 계몽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