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와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 안전
점검단을 초청해 울진 원자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운전 정비및 방사선 관리등
운영전반에 대한 정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 12개국에 14명의 원자력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국내 원전의 안정성
을 재점검하며 개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기술자문활동을 실시한다.

한전은 국제원자력 기구외에도 미 원자력발전협회 전문가팀을 주기적으로
초청해 안전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