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계열의 한진정보통신(대표 고충삼)이 국방부에서 교통
부로 이관될 항로관제시스템의 현대화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8,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의 교
통정보통신 전문회사인 BDM사와 공동으로 항로관제시스템(ATC)에 대
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BDM사의 극동지역책임자인 맥도날드씨가 ATC시스템의 현
대화를 위한 전략수립에서 시스템완성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방안을 제
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