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해외건설 신규등록이 크게 늘고 있다.

5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한신공영등 47개사(면허기준)가
신규등록,해외건설업체수는 작년 2백24개사에서 2백71개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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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올들어 신규등록이 늘어난 것은 올부터 해외건설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데다 등록기준도 대폭 완화, 그만큼
신규진출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해외건설업체는 80년부터 계속 감소해오다가 89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