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수궁에서는 5일오후3시 6백년전 한양을 조선의 도읍지로 정한
"한양정도제"행사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정도전,무학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대하게 펼쳐졌다.

서울시가 정도 6백년 기념사업으로 마련한 한양정도제는 이성계등 조
선을 건국하고 한양을 도읍지로 정한 선조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6백년
전 한양으로 날아가 당시 서울을 도읍지로 정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생
생하게 전해주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정도 6백년 기념사업으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덕수궁등 서울의 시대적 명소에서 서울의 역사와 뿌리를
되돌아보는 "서울성장사재현"행사를 4차례에 거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