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형사콜롬보" <삼천만 달러의 살인> (SBSTV 밤10시55분)

=사진 스튜디오를 하는 프레디 브라우는 빈곤한 생활에 아내와 이혼소송
까지 벌이고 있는 딱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3천만 달러 짜리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이 찾아온다.
곧 이혼할 아내에게 당첨금의 반을 나눠주기 아까운 프레디는 보석상인
르마를 찾아가 묘안이 없을까 상의한다.

<>"남자는 외로워" (KBS2TV 오후7시55분)

=영숙은 류박사의 딸 세화와 친해지려 하지만 세화는 영숙을 냉대한다.
권칠성 집안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영태 재희를 맞아 웃음이가득해
진다.

차유미는 성대한 결혼식에 유럽여행까지 다녀온 영태 재희와는 달리
신혼여행도 가지 못한 당실을 위로해 준다.

<>현충일 특선 "아우슈비츠" (MBCTV 밤12시10분)

=1939년부터 1940년 사이 전 유럽을 휩쓴 나치독일의 유태인에 대한
잔혹한 만행에 관한 필름을 기초 자료로 제작된 100분짜리 다큐멘터리.

히틀러의 나치독일은 히물러가 이끄는 SS의 주도 아래 유럽전역에 있는
유태인들에 대한 체포 구금 고문 강제이동을 실시한다. 곳곳에서 무차별
학살이 자행되면서 유태인들은 동부 독일과 폴란드에 산재한 강제
수용소로 보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