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김기웅특파원]러시아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3일낮 한.러
경제인을 위한 오찬을 베푼 것으로 러시아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4일
우즈베크공화국으로 떠난다.
김대통령은 3일 모스크바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은뒤 "북한핵
문제의 해결은 새로운 한.러 관계와 아시아 평화시대를 열어가기위한 필수
조건"이라며"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러시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