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광년밖의 은하계에서 물이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 이번 발견은 물이
기존의 학설에 비애 우주에 널리 분포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국 메릴랜드대학의 제임스 브라츠 천문학자는 최근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은하계 "마케리안 1"이란 별의 중앙부에서 물이 방출하는 독톡한 전기자장
신호를 띤 에너지파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케리안 1"은 전자신호가 응축된 강력한 빛을 발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이같은 빛이 지구근처의 5개지역서만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