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회/관우회보유 기업지분 일반에 매각..국세청/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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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3일 세무공무원의 친목단체인 세우회가 보유하고 있는 병마개
제조업체와 주정판매업체의 지분을 일반에게 매각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관세청도 관우회에 가입하고 있는 현직 세관공무원을 모두 탈퇴시키고
관우회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보유부동산을 빠른 시일내에 처분키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총리실이 공무원 친목단체나 상조회가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처럼 수익사업에서 일부 손을 떼기로했다.
세우회는 이에따라 병마개 제조업체인 삼화왕관(28%,23억원)과 세왕금속
(9.9%,1억8천만원)에 출자한 지분과 주정판매호사인 대한주정과 서안주정
에 출자한 지분 46%(4억2천만원)와 29.6%(11억원)을 일반에게 각각 매각키
로했다.
관세청은 관우회에 가입한 현직 세관공무원 4천5백40명을 모두 탈퇴시키고
관우회가 운영하고 있는 화물 운송회사인 협동통운과 관우회관 대관령목장
(13만평)등 부동산을 처분키로했다. 협동통운 주식은 일반에 매각하고 부동
산처분금액은 현직 공무원들에게 적립금 만큼 되돌려주기로했다.
세우회는 현직 세무공무원들로부터 매달 월급에서 4.75%,관우회는 세관공
무원들로부터 5.5%를 각각 갹출,이를 퇴직할때 일시금으로 지급해주고있다.
현재 자산은 세우회 6백50억원,관우회 4백50억원이다.
제조업체와 주정판매업체의 지분을 일반에게 매각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관세청도 관우회에 가입하고 있는 현직 세관공무원을 모두 탈퇴시키고
관우회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보유부동산을 빠른 시일내에 처분키로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총리실이 공무원 친목단체나 상조회가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처럼 수익사업에서 일부 손을 떼기로했다.
세우회는 이에따라 병마개 제조업체인 삼화왕관(28%,23억원)과 세왕금속
(9.9%,1억8천만원)에 출자한 지분과 주정판매호사인 대한주정과 서안주정
에 출자한 지분 46%(4억2천만원)와 29.6%(11억원)을 일반에게 각각 매각키
로했다.
관세청은 관우회에 가입한 현직 세관공무원 4천5백40명을 모두 탈퇴시키고
관우회가 운영하고 있는 화물 운송회사인 협동통운과 관우회관 대관령목장
(13만평)등 부동산을 처분키로했다. 협동통운 주식은 일반에 매각하고 부동
산처분금액은 현직 공무원들에게 적립금 만큼 되돌려주기로했다.
세우회는 현직 세무공무원들로부터 매달 월급에서 4.75%,관우회는 세관공
무원들로부터 5.5%를 각각 갹출,이를 퇴직할때 일시금으로 지급해주고있다.
현재 자산은 세우회 6백50억원,관우회 4백5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