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일본 구마모토간에 전세기가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광주-구마모토간에 전세기를 운항키로 하고 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4일 오전 MD-82기가 광주공항을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국제 전세기 취항은 광주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승격이 안
된 상태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져 광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앞당기는 계
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법무부 출입국관리 사무소와 동식물검역소,세관등은 광주공항
에 인력과 장비를 지원, 164명인 전세기 탑승객에 대한 여권심사를 비롯한
출국사열을 하게된다.